 재미교포 영 김(29.한국명 김영수)씨 최근 한국계 디자이너가 세계 산업디자인업계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재미교포 MS본사 산업디자인팀 부장(Industrial Design Manager)인 영 김(29.한국명 김영수)씨는 휴대성을 높인 접이식 '아크 터치 마우스(Arc Touch Mouse)'를 작년말에 개발하여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초슬림의 혁신적인 접이식 디자인과 스크롤, 클릭, 탭 등의 기능이 터치로 작동된다.  본 마우스는 국내의 예약판매 2주 만에 조기 종료될 정도로 인기있는 이 마우스는 디자인에서 제품화까지 1년6개월이 걸렸다. 인체공학 전문가의 조언으로 가장 사용하기 쉬운 각도인 23도로 맞춰진 '접이식' 부분에 90개의 부품이 들어갔고 4만 번 이상 구부릴 수 있는 내구성도 갖췄다. 아크 터치 마우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마우스를 펴면 전원이 OFF상태가 되고, 구부리면 ON상태가 된다.
일반 마우스의 불룩함을 개선하여 평평하게 디자인하여 주머니나 가방에 넣기 좋도록 휴대성을 높였다.
일반 마우스의 휠 대신에 가운데 실버로 처리된 터치 패드가 동일한 기능을 한다.
아랫부분에는 초소형 USB 수신기가 자석을 이용해서 붙어있어 휴대성을 늘이고 분실의 위험을 줄였다.
최대 6개월 수명의 AAA 배터리 2개가 들어간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