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농업기술센터 논 벼 그림을 이용한 어매니티 개발
청정괴산의 이미지를 담아 풍요를 상징하는 농악놀이
공공/제품 > 랜드스케이프 [2009-10-23 12:56]



괴산농업기술센터가 충북 괴산군 감물면 백양리에 일반벼, 검붉은벼, 추청벼 3품종을 활용하여 12,000㎡(가로 80m, 세로 100m)규모로 청정괴산의 이미지를 담아 풍요를 상징하는 농악놀이의 논 벼 그림을 제작했다.
이웃 일본이나 외국에서 먼저 시도되고 있는 이러한 어매니티는 농촌 특성을 잘 살린 일종의 환경디자인이며 잘 알려지지 않고 소외된 지역의 홍보력을 강화시켜서 지역 브랜드를 제고 시킬 수 있는 흥미있는 아이디어이기도 하다. 다음은 벼 예술작품이 완성되어 가는 과정이다.

1. 볍씨파종(2009.5.23)



2. 밑그림 그리기(2009.6.9 ~ 6.12)



3. 손모내기(2009.6.12 ~ 6.14)


4. 전경(2009.6.17일)


5. 전경(2009.7.4일)


6. 전경(2009.8.4일)


7. 전경(2009.8.7일)


8. 전경(2009.9.19일)



참고로 어메니티(amenity)란 1990년대 중반부터 서유럽 국가들을 중심으로 농촌 어메니티 운동 또는 농촌 어메니티 정책이 유행하면서 의미가 확대되었다. 이 경우에는 농촌 특유의 자연환경과 전원풍경, 지역 공동체 문화, 지역 특유의 수공예품, 문화유적 등 다양한 차원에서 사람들에게 만족감과 쾌적성을 주는 요소를 통틀어 일컫는다.

자연 경관을 해치지 않고 사람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는 농촌의 모든 경제적 자원이 농촌 어메니티이다. 서유럽에서는 이러한 농촌 어메니티를 농촌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정해 정부의 농업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더욱이 어메니티는 농촌개발에만 머무르지 않고, 지금은 어촌개발이나 각종 경제 분야에서도 활용되면서 쾌적성만을 의미하는 단순한 추상명사에서 쾌적함과 만족감을 주는 모든 요소들을 함축하는 용어로 의미가 확대·사용되고 있다.

어항을 중심으로 한 생산 기반시설 위주의 산업공간에서 벗어나 친환경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운 어촌을 만드는 것을 어촌 어메니티라고 한다. 또 쾌적한 도시환경을 도시 어메니티라고 하는데, 어메니티는 이처럼 어느 한 요소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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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식(dn1kr@naver.com) 2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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