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살리자는 기발한 아이디어 '씨앗폭탄(Seedbomb)'
한국의 젊은 디자이너들의 졸업작품
공공/제품 > 랜드스케이프 [2009-05-16 19:02]


한국의 젊은 디자이너(황진욱, 전유호, 한국일, 김지명)들이 대학 졸업을 앞둔 지난 1월쯤 함께 지구 환경 보호에 도움을 주는 '씨앗폭탄(Seedbomb)'이라는 기발한 폭탄을 설계하여 화제가 되었다.

참가한 디자인 대회에서는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두지 못했지만 황진욱씨 동료들이 함께 한 작업을 남기기 위해 사이트에 올렸던 것이 요즘에는 해외에도 소개되고 있다.

외국의 유명 디자인 웹매체인 얀코 디자인, 생태주의 블로그 트리허거, 미국 정치 뉴스 사이트 허핑턴포스트 등에 소개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황진욱 디자인팀은 2차 세계대전 후 고립된 독일 베를린의 어린아이들을 위해 미군 장교 게일 핼버슨이 사탕과 껌이 담긴 ‘손수건 낙하산’을 투하한 것에서 착안하였다고 한다.

씨앗폭탄은 무분별한 산림벌채와 지구온난화로 급속히 사막화되는 지구를 지켜내자는 취지에서 디자인되었다. 일반 폭탄처럼 하늘에서 떨어뜨리면 넓은 지역에 씨앗을 대량 살포하자는 것이다.
하늘 높이 올라가 대량으로 떨어뜨리면, 떨어지는 과정에서 폭탄이 작은 캡슐들로 분해되고 캡슐 안에는 씨앗이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는 토양과 수분이 들어 있다. 씨앗이 새싹을 거쳐 점차 커져가는 과정에서 캡슐은 사라지고, 원래의 토양에 식물이 자라나게 된다는 발상이다.






[ 관련 사이트 : http://www.yankodesign.com/2009/05/08/bomberman-e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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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식(dn1kr@naver.com)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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