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거인의 커다란 도약-애드히시브 아트앤디자인
美 IDEA 환경디자인 어워드 수상
공공/제품 > 랜드스케이프 [2011-07-11 20:12]

국내 디자인스튜디오인 '애드히시브 아트앤디자인'은 (대표 이용석)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인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2011년 환경디자인(Environment)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DEA 상은 미국산업디자인협회(IDSA, Industrial Design Society of America)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상으로 무엇보다도 혁신성과 창의성에 중점을 두는 평가방식으로 유명하며 디자인계의 오스카 상으로 불린다.

2011년에는 총 39개국에서 2000여개의 작품이 출품돼 경쟁을 펼쳤으며, 국내에서는 애드히시브 아트앤디자인(동상), 하나은행(동상), 삼성건설(본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의 역대 IDEA 수상 팀들은 대기업이나 서울의 유명 디자인 연구소에 국한되었으나 인천지역에 위치한 중소형규모의 독립된 디자인 스튜디오 형태로써 IDEA에서 수상를 한 것은 이례적인 경우이다.

애드히시브는 '디자인은 머리속에서 만들어 지는 예술품이지 화려한 오피스와 말끔한 수트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지켜온 정신이 그 결과를 보여준 셈이다.

2009년 미국 클레어먼트 대학의 갤러리에서 설치디자인 작품으로 시작된 Type.bmp시리즈는 그 크기가 가로와 세로 3미터로 구성되어진 설치미술과 그래픽 디자인과의 융합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본 작품은 모듈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며 하나의 개체는 손바닥 크기 만한 '반구' 형태이다.

실리콘 소재의 글루스틱을 주 재료로 사용하여 수작업을 통해 만들어진 각각의 반구들이 모여서 거대한 타이포그라피를 구성한다. 의도적으로 깨어진 타이포그래피 속에서 예술의 미를 찾는 과정을 담은 Type.bmp는 그 동안  인천국제 디자인, 하우 인터내셔널 디자인 등에서도 많은 디자인 어워드 안겨주었다.

2010 년 한국으로 헤드오피스를 이전한 애드히시브 디자인스튜디오는 인테리어/설계 회사(페이퍼 플랜)와 함께 LG U+ 타워 (신사옥)로비 내부에  'U+'의 설치물과 직원들의 휴식공간인 까페 꾸이에르의 벽면에 '백야의 검은 별들'이란 작품을 설치해 올해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 겔러리(http://www.idsa.org/typebmp-ii-lg-u-installation)
애드히시브 웹사이트(http://www.adhesiveand.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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